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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 내 다문화가족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

인천동구가족센터와 사회적기업 주)쇠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인천동구지역의 다문화가족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으로는 다문화가족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교류, 서로에게 필요한 지원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인천동구가족센터 박미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여성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이 되고 적극적인 취업 연결, 일자리 개발,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주)쇠뿔 최현모 대표는 “협약을 통해 기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다문화가족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하였으며.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오병규 관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여성에게 더욱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다문화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동구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인천동구청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함께 동행하며, 함께 성장하여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