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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는 참 특별합니다. 

여러가지 역사성이 있습니다. 

마을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것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사업'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원도심이 되어버린 

이 곳을 살리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소통과 협력,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것.

그것이 마을을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배다리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 차담회'

사업에 참여한 이주민과 구의원들이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한 번의 차담회가 큰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통, 발전, 희망, 나눔을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