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호] 2023년 "생명사랑축제"(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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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겨울 추위를 지나 새싹이 싹트는 봄을 맞이해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생명사랑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서약서 작성하기", "나눔달걀 전달" 순으로 진행된 생명사랑축제는 창영감리교회 비전센터 1층 벧엘채플실을 대관하여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는 "자살예방교육"으로 주요한 이사장님이 박수체조와 앉아서 활동할 수 있는 체조를 진행하며 "생동감"있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후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않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삶을 위로하고 또한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기쁨을 상기시키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생명사랑서약서 작성" 시간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이 나 자신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며,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건강유지를 위한 노력과 힘들 때 주위사람에게 알려 도움을 받겠다는 선언 그리고 서약을 통해 노년기 자살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한 활동입니다.
총 83명의 지역의 어르신들이 생명사랑서약서 작성에 동의해주시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순서는 "나눔달걀 전달"입니다. 나눔달걀은 1인당 6개입 달걀을 2set씩 제공합니다. 1set는 본인이 가지며, 나머지 1set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이웃, 친구 등에 나누며
삶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역할로서 기능합니다. 나눔달걀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이웃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 등에 나누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세계 노인 자살률 1위라는 오명에 놓인 이 땅의 모든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건강하고, 즐겁게 사실 수 있길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은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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