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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 해맑은 작은도서관에서 창영소모임 상반기 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당일 호우주의보가 있을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5개의 상반기 소모임 대표 및 회원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창영 소모임은 코로나로 약해진 이웃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공통의 관심사로 뭉친 주민 모임입니다. 

특별히 참여자가 모임 주제를 직접 정하고, 구성원도 직접 모집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정이 되면 일정 조건에 한하여 모임 당 활동비 30만원이 지원됩니다.

이미 올해 3월부터 접수를 받았고,  다양한 활동 주제로 선정된 5개의 소모임입니다.

각각의 활동 목표를 정한 뒤, 상반기 4~6월동안 수 차례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소모임 평가회를 통해서 그 동안의 활동을 다른 회원들과 공유하고,  모임을 하면서 느꼈던 여러가지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창영소모임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연계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주민모임이 여가,학습, 취미활동의 목적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하반기에도 기존 소모임 4개와 신규 소모임 2개가 추가되어 총 6개의 소모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민모임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가 돌고, 이웃 관계가 두터워지길 바라며 하반기 활동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