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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복지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작년부터 텃밭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인천시 동구청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약350만원을 지원받아

장애인과 비장애 아동의 사회통합을 위한 생태텃밭활동" 어깨동무교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겨울동안 경작하지 않았던 밭을 갈고, 틀밭을조성하여 보기 좋은 텃밭이 완성되었습니다.

어깨동무교실을 개강을 하면서 장애인회원과 창영초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하며 텃밭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4월 6일에 프로그램이 시작하여 6월29일까지 3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틀밭 마다 참여자들이 멋진 나무팻말을 만들고, 상추모종을 심었습니다.

첫 수확한 상추는 아이들과 장애인회원들이 복지관의 모두의 냉장고에 기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어깨동무교실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