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이사 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홀몸어르신께서 코로나에 확진되셨습니다. 

그런데 약을 받아 올 만한 기력도 없으시고, 이웃도 없으셨습니다. 

급히 연락을 받고 약국에서 약을 받아다가 어르신댁에 가져다 드렸습니다. 

가는 길에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과자와 간편식도 조금 사다드렸습니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에게만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를 통해 상황적 약자 또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의 모든 주민이 즐겁고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