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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지관 내 한걸음자활공동체(장애인작업장)에 참여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희망키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계획해보았습니다.

전문강사를 통해 작물을 키우는 과정을 배우며,

무생물이 아닌 생물체를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고 혀로 맛보는 과정을 통해

신체활동량 늘리고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3월초 쓰레기와 잡초로 가득했던 땅을 정리하고

친환경 거름을 뿌려 작물들이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4월18일 전문강사님을 통해 두둑을 만들어 감자를 심고,

 고추,상추,깻잎,쑥갓,토마토,옥수수 모종 // 아욱,상추,쑥갓,얼갈이 씨앗 등을 심고

사랑으로 물을 주어, 희망(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올 한해 참여자들의 희망이 담긴 작물들이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