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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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 꽃이 다 폈을텐데..허리가 아파서 난 어딜 가는게 자신이 없어\"
\"할아버지(남편) 병수발하다가, 나는 이제 몸을 다 못쓰게 되었는데 좋은 세월 다 보내고 이젠 몸이 힘들어서 어디 다닐수가 없어\"
여러가지 이유로 복지관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없었던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총 17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도 평화전망대에 가보고, 교동다리도 건너보고,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고 돌아오는 여정이였는데요!
\"많이 걷지도 않아 이정도면 다음에 또 초대해줘\"
\"강화도에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오니 좋았어\"
라고 어르신들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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