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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구 관내 어린이들이 미술작품으로 솜씨를 뽑내었습니다.
선화여자중학교 이충승 선생님의 심사로
총 62작품 중 아래와 같이 입상자를 선별하였습니다.

<대상>
* 봉은영 : 전체적으로 구도가 안정되고, 스크래치기법과 지푸라기를 화면에 붙인 콜라주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했으면서도 이질감 없이 초등학생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음.
<최우수>
* 이하연 : 구도가 안정되었고 주제가 잘 표현되었음. 특히 수채화의 맑은 느낌이 잘 나타남
* 오하은 : 자칫 탁해지기 쉬운 검은 색을 농담을 잘 조절하여 맑은 느낌이 들도록 잘 표현하였고, 유채색과 무채색의 대비가 잘 어우러져 안정된 구도와 함께 완성도를 높여줌.
<우수>
* 김시연 : 주조색인 노랑색을 통해 즐거운 성탄분위기가 잘 드러났으며, 원형구도가 운동감을 더해져 즐겁고 들뜬 성탄의 축제분위기가 잘 표현되었음
* 하지은 : 색의 배치와 화면분할이 잘 이루어졌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성탄절의 분위기가 잘 표현됨
* 문준석 :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산타와 루돌프에 대한 호기심이 재미있는 구도와 아이디어로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잘 표현하였음
<장려>
* 김지수 : 눈이 오는 성탄절 밤의 흥겨움이 잘 표현됨
* 정다정 : 알록달록한 색채표현이 인상적임
* 김도영 :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노랑색이 성탄절 분위기와 잘 어울림
* 신예영 : 구도와 색의 배치가 조화를 이루었으며 주제가 잘 표현됨
* 전소현 : 성탄절 밤의 밝고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가 잘 표현됨
이상 이충승 선생님의 심사평을 옮겨보았습니다.

아차!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친구 5작품을 선별하여 아차상을 수여하였는데
<아차상>김설화, 김현정, 지윤경, 임수철, 김도은이였습니다.

12/30(수) 입상한 친구들에게는 남강현 관장님께서
상장과 문화상품권과 상품을 수여해주셨습니다.
또한 참여한 친구들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당일 시상식에 참여한 모든이들에게 과자가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시상식이 되었습니다.